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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 항만 대표부광양시, 국내
지자체 첫 설치국내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광양시가
중국 칭다오(靑島)에 항만 대표부(Representative)를
설치했다.
이성웅 광양시장과 한웬헤(韓文河·51·칭다오
컴포런트포워딩사 대표)씨는 지난 24일 칭다오시
샹그릴라호텔 연회실에서 광양항 대표부 조인식을
가졌다.
칭다오 무역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복합운송주선
및 선법대리업을 하고 있는 중국인 한씨는 광양시를
대리해 광양항을 홍보하고 각종 항만정책 자료를
수집·전달해 항만 활성화 계획에 도움을 주게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정문 광양시의회 부의장, 강신행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우충(于沖) 칭다오시
부시장, 박종선 창다오 한국총영사 등 양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김귀진기자
ⓒ[무등일보 11/26 09:27]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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