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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
김광옥 씨)
중한 자전거단을 거느려 한국을 돌아다녀 탄 후에
한국 사람 김광옥(金光玉) 씨는 또 다음 목표를
"실크로드"로
정했다. 김 씨는 청도에서 새 자전거단을 조직하고
8월 25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 번 전코스가 2003km이다. 서녕(西寧)에서 출발하고
가욕관(嘉峪關), 옥문관(玉門關), 돈황(敦煌),
토노반(吐魯番), 하밀(哈密)을 경유하여 우루무치(烏魯木齊)에
도착하는 것이고 전여정이 33일이다. 노정 중에는
사막무인구 500여 킬로미터 있고 해발 4,000여 미터의
기연산맥(祁連山脈)도 건너가야 되는 것을 보니까
어려움이 상상할 수 있다.
지금 김광옥 씨의 이미 자전거단에 참가한 사람은
이상용 씨(李尙容, 한국), 총이 씨(叢毅, 청도), 송충뢰
씨(宋忠磊, 청도) 3명이 있다. 김광옥 씨가 청도시
범위에서 또 참가자 두 명을 요청하는 계획이다.
지원자 되도록 빨리 김 씨를 연락하기 바란다. 전락
전화 번호는 577-2250이다. (기자: 한광량)
(출처:
<청도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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