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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공원 안에는 또 새로운
경치가 첨가되어 가지고 있다. 공원 안에 소서호(小西湖)
남쪽에는 아름다운 신호(新湖) 호안에서
호심도까지 연결하는 나무다리가 구축되었다. 맥주절
기간에 관광자들은 이 나무다리를 통과하여
호심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중산공원의 관리자의
소개에 의하면 면적 대략 800평방미터의 호심도에
송나무 십여 그루가 심어 가지어 있는데 원래
경치로만 관광자들이 못 건너갔었다. 맥주절의
기회를 타면 이 나무다리가 구축되었다.
아는 바에 의하여 호심도에 몽골집도 지을 예정이다.
높은 송나무 옆에 식탁과 양산을 설치하면 동시에
관광자 200여 명이 용납할 수 있을 것이다. 맥주절이
개막한 후에 관광자들이 여기서 유주, 전양 불고기,
유차, 손 잡는 양고기 등 민족 음식을 먹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세계 각지의 맥주도 있다. 그
때에 관광자들은 무료 입장하고 마음껏 국제맥주절의
분위기를 향수하는 것이 좋다.
(출처: <청도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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