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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이창구 문물 부문은 남장촌의
주민지에서 륭형 디자인을 조각해 가지고 있는
석비 두개가 발견되었다. 초보적인 고증하는 바에
의하여 이 것은 청나라 때의 "龍碑"인 가능성이
있다.
기자들이 남장촌 45번지 거주지에 도착했을 때에
커다란 석 연자방아 밑에 두 석비를 끼워 깔고 땅
밑에 묻혀 놓고 있는 것을 봤다. 근무 인원은
석비를 발굴해서 자세히 솔로 씻어내고 있었다.
이리하여 석비는 점점 정교하게 조각된 본면을 보여주었다.
석비에 "칙명(勅命)" 두 한자를 어슴푸레하게
볼 수 있다.
이 거주지 주인인 송진우의 말에 외하면 몇십년
전에 마을 사람들은 그 커다란 석 연자방아를
버티기 위해서 두 석비를 맞들어 왔다. 그 후에
석비를 안 써 가지고 석비는 연자방아 밑에 묻히게
되었다. 이 것이 문물이라고 들어서 주인은 문물
부문에 찾아갔다.
마을의 전설대로 이 석비는 묘비인데 묘의 주인은
王懿라는 사람의 손자라고 했다. 왕의는 대조원촌인이었는데
康熙 26년 진사를 얻었고 雍正帝의 선생도 됐었다.
하지만 묘비 주인의 신분은 진일보적으로 고증하는
필요가 있다.
(출처:
<청도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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