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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중국
칭다오 제2사료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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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gdaonews.com 2005-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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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대한제당[001790]은 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사료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300만달러를 들여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6만t의 사료를 생산해 중국 현지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한제당은 2008년까지 랴오닝(遼寧)성, 장쑤성(江蘇)성, 쓰촨(四川)성, 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등 5개 지역에 공장을 추가 건설해 중국에서
연간 35만t의 사료를 생산, 1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95년 중국 톈진(天津)에 사료공장을 설립한 대한제당은 차이훙(彩虹.무지개) 브 랜드로 사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제당 이명식 부사장은 "중국은 육류와 우유 등 축산물 소비 증가
추세에 따라 사료시장이 97년 이후 연평균 6%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농축(濃縮)사료 부문은 18%가 넘는 급성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zhe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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