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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명의 대학생들이 한국동일한
학교로 유학가는것은 칭다오에서 아직 처음이다. 칭다오과학기술대학의 70여명의 학생들이 어제 선생님의 인솔하에 한국동양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아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자
칭다오과학기술대학 학생 양이（杨一）의 어머니 위붜（于波）는 저도 모르게
한국드라마를 좋아하게 되였다 한다.
공항에서 아들을 송별하는
어머니
어제 오전, 기자가 류이팅 국제공항에 왔을때 칭다오과학기술대학의 70여명의 학생이 짱루(张路)의 인솔하에 탑승을 준비하고 있었다. “엄마,빨리 돌아가셔요. 절로 잘 챙길거예요” 칭다오과학기술대학의 양이（杨一）는 이렇게 부모님을 달래고 있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 아들을 한쪽으로 끌고
와서 신신당부하고 있었다. 기자가 양이（杨一）의 짐이 넘치도록
담겨져 있는것을
발견하자
그는 기자에게 그안에 일년사계절옷과
네켤레의 신발이 담겨져 있다
알려주었다.
70명학생은 모두 우수한 학생
“이 70명 학생은 학교에서 선발한 우수한 학생들인데 반년동안 800여교시의 한국어 훈련을 받아서 기본 읽고 쓰기는 문제 없습니다.” 인솔자 짱루(张路)는
다른 두명의 동료자와 함께 학생들을 한국에 데리고 가서 그들을 학교에 등록시키고 기숙사를 안배한후
귀국한다고 말했다. “만약 학생들이 한국에서 어려운 일이 있다면 현지 선생님에게 도 도움을 청할수 있고 칭다오과학기술대학에게도 도움을 청할수 있습니다.” 짱루(张路)는 기자에게 그들이 유학생들의 합법적권익수호를 책임진다고 했다.
(출처:청도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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